작년 11월 중순 즈음에 총 자산이 1억이 넘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와 1억모았다
월급들어오자마자 찍었다. 아마 자산이 안정적으로 1억이 넘으려면 한 달은 더 지나야할 것 같다. 그 사이에 주식이라도 더 빠지면 그건 또 할 말 없어지고.. 생각보다 좀 오래걸린 것 같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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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걸, 이제 한 5달 즈음 지났나, 이번에는 투자하고있는 투자자산이 (현금 미포함) 1억을 넘었다.
토스의 계좌연동을 통해 합산한 투자금액(이익금 포함)과 업비트에서 굴리고있는 암호화폐 자산을 합쳐서
1억하고도 약 5백만원 을 돌파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투자자산이 늘어났는데, 그간 장이 좋았기도했고, 코인같은 경우에는 불장이 나오면서 빠르게 상승했다. 투자한 시드가 작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크니까.. 요근래 한창 오르다가 지금 조정장인데 이럴때 시드가 컸었으면 잠도 못자고 안절부절 못했을 것 같다.
나의 총 자산현황을 공유하자면 아래와 같다.
대부분이 주식이고, 현금과 채권을 조금씩 들고있다. 현금의 경우에는 청약통장도 있고, 결혼자금도 포함한것이라 실질적으로 바로 사용가능한 현금은 한 8~10%대가 아닐까 싶다.
채권의 경우에는 토스에서 높은 금리로 나온 것이 있어서 한 번 들어보긴 했는데, 사실 이 돈을 주식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한다. 채권 한 번 사본 경험했다 셈 쳐야지뭐. 이자도 따박따박들어온다.
주식은 사실 59%정도인데, 연금이라는 것이 연금계좌에서 ETF를 구매하고 있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주식은 65%정도 되는 것 같다. 살짝 주식비중이 높아서 리스크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젊으니까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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