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드맥스 사의 고배당 커버드콜 종목들이 인기가 많다.
CONY, TSLY, MSTY 이런애들.
근본적으로는 추종하는 상품들이 트럼프 당선과 맞물려서 상승하다보니 덩달아 상승하게 되고,
커버드콜 옵션에서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서 높은 배당금과 동시에 매매차익이 가능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조금 기웃거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출시된지 오래된 상품도 아니고,
투자하는 사람이 많진 않아서 정보가 많지않아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고배당 커버드콜 종목으로 담은 뒤에, 여기서 발생하는 배당을 포함하여 전체 배당을 연간 2천만원에 가깝게 맞춘 후에, 근로소득과 함께 성장주에 재투자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잘 찾기가 어려웠다.
아마 원금이 녹는 것은 둘째치고, 배당이 성장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꺼려하는 것이 아닌가싶었다.
오히려 양도소득 절세용으로 투자한다고 하기도 하는데..
음 어쨌든 장기투자하려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데, 주식을 많이살 수 있는 총알은 한정적이다. 그래서 배당을 이용해서 주식수를 좀 더 많이, 빠르게 늘려보자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돈이 걸린 문제이다보니 실천하기가 좀 어렵다.
혹시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의견을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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