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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잡담..?

내가 국장 우량주 발굴을 포기한 이유

by 유티끌 2024. 12. 29.

내가 국장 우량주 발굴을 포기한 이유

지난 1년 넘게 대형주와 소형주를 구분하여 PER, PBR, PSR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적정 주가를 분석하는 포스트를 작성해왔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이러한 방식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크롤링을 기반으로 하였었지만, 분석과정이 약간 시간이 걸렸어서 매주 수행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대한민국 주식은 저평가된 가치에 비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국내외 리스크가 지나치게 커서 주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투명성과 안정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한민국 주식에도 잠재력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현재로서는 미국 주식에 집중하는 것이 제 투자 전략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향후 ...

앞으로 대한민국 주식은 시드머니가 충분히 늘어나고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다시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때까지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가려 합니다.

국장 넘 어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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