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의 최준철 대표가 설명하는, 분기실적에 대한 활용법입니다.
분기실적을 기준으로,
- 분기실적 이전에는 분기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조사하며 예측해보는 프리뷰 작업
- 분기실적 이후에 실제 실적을 조사해가며 매매로 이어지는 실제작업
으로 나누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때 프리뷰를 빡세게 하면, 매매시기에 실적이 좋은 종목들을 많이 골라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분기실적을 볼 때 무엇을 봐야할까요?
YoY, QoQ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 영업이익율의 증가여부.
- 증감의 이유를 찾아봐야한다.
- 공시가 뜨니까 공시를 읽어본다.
- 회사 IR 자료?
- 실적이 나오면, 큰 종목은 증권사 보고서 혹은 실적 보고서를 확인해야한다.
투자 아이디어가 맞아떨어지는지를 확인해야한다.
- 왜 투자했었는지.
- 기존 사업과 신사업으로 나누어서 확인해야한다.
- 기존 사업의 현금흐름이 문제없는지.
- 공급
- 수요
- 경쟁
- 시장 점유율
- 기존 사업의 현금흐름이 문제없는지.
- 그 현금흐름이 신사업으로 흘러가는지.
- 신사업은,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는지?
- 적자가 난다면 적자의 감소폭은 어떤지, 흑자의 증가폭은 어떤지.
- CAPEX가 어떤지?
- 제조업의 경우에는 증설, 인터넷 업체는 가입자수의 증가폭이라던지.
호재던 악재던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를 확인해야한다.
- 일시적인 호재라면은, 현혹되면 안되는 것. 판단을 유보해야함.
- 일시적인 악재라면은, 비중확대 혹은 저가매수 찬스
- 구조적인 호재라면은 장기투자 혹은 비중확대. 제일 좋은 것.
- 구조적인 악재라면 최악. 전량매도.
촉매의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 저평가된 주식을 살때는 촉매를 기다리는 것.
- 주주정책이라던지 자산매각이라던지.
회사에 대해서 잘 알면 알수록 회사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이 빠르게 됨.
분기실적은 잘 나오는데 주가가 왜 오르지 않을까??
- 프리뷰 기간에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경우에는, 오히려 분기실적이 발표된 후에 주가가 내려감.
- 사업의 부진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저평가된 기간이 길면 길수록, 분기호실적만으로는 주가가 잘 올라가지 않음.
- 경기를 타는 종목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좀 더 엄격한 시선으로 바라봄.
- 저평가가 해소되는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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