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57698?sid=101
상장사의 40%가 PBR 0.5배로, 역사적 저평가라는 기사인데요,
PBR, Price Book Ratio
시가총액 / 순자산으로, 이 수치가 1 이하라는 것은 기업의 순자산의 가치가 아직 주가에 반영이 안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됩니다. 즉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은 훼손되진 않았지만, 대외적인 시장 상황 상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으므로, 상대적으로 PBR과 PER 등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는 팩터데이터가 개선되는 것 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다만, PBR을 강조하는 이유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라던지, 환율 상승으로 인하여 수입 기업의 지출액 증가, 수출기업의 매출액 증가등과는 상관없이 기업의 자산으로만 계산하는 PBR이 영향요인이 작기 때문에, 기사에서는 PBR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수치때문에, 단기적인 투자로 인한 주가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때문에 추가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기업들은 주가가 떨어졌다고 하여 자사주 매입 혹은 배당 증가등의 주가부양 액션은 잘 안취하기 때문에, 주가가 언제 상승할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끝
반응형
'주식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익을 보전하는 방법 - 트레일링 스탑 1 (1) | 2022.10.15 |
---|---|
손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 2022.10.12 |
분기실적 활용법? (0) | 2022.10.01 |
증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사람들은 왜 무상증자를 해달라고 하는걸까?? (1) | 2022.09.18 |
당기 순이익의 함정 (0) | 2022.09.15 |
댓글